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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7.05.22 펭귄 나름대로의 독서 프로젝트 시작
  2. 2017.01.20 역도요정김복주 OST 도착!!
자유2017.05.22 10:24

2017년 5월 22일(월).

펭귄은 생각했다.

책을 제대로 마주하고 싶다.

여태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제대로 읽지 않았던 것이 마음에 걸렸다.

난독이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, 글자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은 지도 오래되었다.

공부를 하는 사람이 글자가 눈에 안 들어오다니.

더구나 머릿속도 정리되지 않은 채 어지러져 있고.

그래서 늦었지만, 이 나이에 이 정도도 안되냐는 창피한 마음도 있지만,

다시 또박또박 시작하고 싶다.

 

그 중 하나가 책 읽기.

아직도 생각나는 펭귄의 경험.

몰입의 즐거움.

그 때처럼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.

다만 지금은 끊어지지 않고 독서를 계속하고 싶다.

지금은 독서를 습관화로 만드는 게 목표이기 때문이다.

 

이상하게도 좋지 않은 게으름과 나태함은 단 몇 시간 만에 오래된 내 것 마냥 굳어지는데,

독서와 일기 쓰기 등 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단 하루도 빼 먹으면 쉽게 잊어버린다.

그래서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빼 먹지 않으려고 한다.

틈틈히 독서를 하는데, 책 한 권을 읽을 때 최대 1주일 안에 읽는 것을 목표로.

그리고 바로 다음 책으로 넘어가기로.

펭귄의 소장한 책은 펭귄이 읽고 싶어서 구입하거나 선물 받은 책이다.

그래서 다음 책을 무엇으로 읽을 지 고민하기 보다는 손에 잡히는대로 읽으려고 한다.

책장에 꽂아진 책을 다 읽을 수 있다면 나름대로 정한 프로젝트도 성공하면서 책 읽는 습관이 자리잡히지 않을까.

 

오늘부터 시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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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낭만펭귄
자유2017.01.20 17:52

오늘(2017년 1월 20일 금요일) 기다리고 기다리던 것이 도착했다.

바로 <역도요정 김복주 OST> !!

 

펭귄이 드라마에 빠져서 OST를 구매한 것은 <대장금> (오나라~ 오나라~) 이후로 처음이다.

처음에 <역도요정 김복주>라는 이름을 봤을 때, 그저 그런 로맨틱 코메디라고 생각했다.

그런데 티저를 보니 풋풋하고 싱그러우며 상큼한 느낌이 들었다.

펭귄의 표현력의 한계로 잘 표현하지 못하지만, 펭귄이 가장 좋아하는 따스하고 낭만적인 분위기였다.

그 상큼함에 반해서 시작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다.

그리고 그 기대보다 더 상큼하고 재미있었다.

 

만약 이 드라마가 여느 드라마처럼 내용이 좋아서, 캐릭터가 좋아서 즐겨보다가 '재밌게 봤다~'로 끝났다면 OST를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다.

그만큼 펭귄에게 '좋아하는 드라마는 무엇이다?' 라고 말하면 바로 '역도요정김복주'라고 대답할 정도로 좋았다.

 

펭귄이 이 드라마를 너무 좋아해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OST에 수록한 곡 모두 좋다.

대체로 펭귄이 선호하는 음악은 경음악 부분이고, 노랫말이 있는 곡이어도 끌리는 노래는 1, 2곡 정도 밖에 없는데, <역도요정 김복주 OST>는 <대장금>처럼 모든 음악이 다 좋다.

YOU&I, 꿈꾼다, 데리러 갈게, 또또또, 앞으로, 왠지 요즘, 사랑인걸까, 스르륵 등 노랫말이 있는 노래 모두 음과 노랫말 모두 좋은데다가 청춘과 풋풋함까지 느낄 수 있다.

어릴 때는 잘 몰랐지만 통기타 선율이 들리는 곡이 왜 이리 좋은지...

그 중에 '꿈꾼다'를 들으면 뭔가 가슴이 벅차 오르는 느낌이고, '데리러 갈게'를 들으면 마치 펭귄 눈 앞에 복주와 준형(일명 복주녕)이 꽁냥꽁냥 거리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.

 

OST는 이미 벅스에서 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는 중이다.

공식 OST CD에는 스틸사진이 있을 것 같아서 소장 욕구로 구매한 것이다.

 

 

CD 앞면은 공식포스터랑 같다.

공식포스터만 봤을 때만 해도 펭귄이 이렇게 복주 앓이를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...

 

 

CD는 3면으로 구성되었고 앞면을 걷어내면 이렇게 복주녕 스틸사진이 보인다. (요~ 예쁜 것들~ ^^)

 

 

이렇게 구성되었다. 오른편에 가사와 스틸사진이 모아져 있다.

 

 

펭귄이 너무나 좋아했던 '심쿵' 장면이 트렉리스트와 함께 있다.

저 장면을 보면서 펭귄은 다른 의미로 심쿵했다.

저 둘이 너무 귀엽잖아!! o(>ㅁ<)o

 

 

트렉리스트, 노랫말, 그리고 작게 편집된 드라마 스틸사진 모음 3장(6페이지)이 OST CD에 수록되어 있다.

스틸사진을 하나 하나 보면 그 드라마 장면이 생각나서 참 좋다.

오늘 OST 도착한 기념으로 1화부터 정주행을 다시 해야겠다.

 

연기자들이 연기가 배우 본체로 보이는 것보다 캐릭터로 보이면 그 사람은 연기를 잘한 것이라 생각한다.

펭귄에게 <역도요정김복주>의 배우들 모두 그 캐릭터로 보였다.

복주, 준형, 시호, 재이 쌤, 난희, 선옥, 태권, 역도부, 리체부, 복주 아빠, 복주 삼촌, 준형 식구들, 아영 쌤 등등

정말 잊지 못할 드라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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