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2017.01.20 17:52

오늘(2017년 1월 20일 금요일) 기다리고 기다리던 것이 도착했다.

바로 <역도요정 김복주 OST> !!

 

펭귄이 드라마에 빠져서 OST를 구매한 것은 <대장금> (오나라~ 오나라~) 이후로 처음이다.

처음에 <역도요정 김복주>라는 이름을 봤을 때, 그저 그런 로맨틱 코메디라고 생각했다.

그런데 티저를 보니 풋풋하고 싱그러우며 상큼한 느낌이 들었다.

펭귄의 표현력의 한계로 잘 표현하지 못하지만, 펭귄이 가장 좋아하는 따스하고 낭만적인 분위기였다.

그 상큼함에 반해서 시작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다.

그리고 그 기대보다 더 상큼하고 재미있었다.

 

만약 이 드라마가 여느 드라마처럼 내용이 좋아서, 캐릭터가 좋아서 즐겨보다가 '재밌게 봤다~'로 끝났다면 OST를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다.

그만큼 펭귄에게 '좋아하는 드라마는 무엇이다?' 라고 말하면 바로 '역도요정김복주'라고 대답할 정도로 좋았다.

 

펭귄이 이 드라마를 너무 좋아해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OST에 수록한 곡 모두 좋다.

대체로 펭귄이 선호하는 음악은 경음악 부분이고, 노랫말이 있는 곡이어도 끌리는 노래는 1, 2곡 정도 밖에 없는데, <역도요정 김복주 OST>는 <대장금>처럼 모든 음악이 다 좋다.

YOU&I, 꿈꾼다, 데리러 갈게, 또또또, 앞으로, 왠지 요즘, 사랑인걸까, 스르륵 등 노랫말이 있는 노래 모두 음과 노랫말 모두 좋은데다가 청춘과 풋풋함까지 느낄 수 있다.

어릴 때는 잘 몰랐지만 통기타 선율이 들리는 곡이 왜 이리 좋은지...

그 중에 '꿈꾼다'를 들으면 뭔가 가슴이 벅차 오르는 느낌이고, '데리러 갈게'를 들으면 마치 펭귄 눈 앞에 복주와 준형(일명 복주녕)이 꽁냥꽁냥 거리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.

 

OST는 이미 벅스에서 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는 중이다.

공식 OST CD에는 스틸사진이 있을 것 같아서 소장 욕구로 구매한 것이다.

 

 

CD 앞면은 공식포스터랑 같다.

공식포스터만 봤을 때만 해도 펭귄이 이렇게 복주 앓이를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...

 

 

CD는 3면으로 구성되었고 앞면을 걷어내면 이렇게 복주녕 스틸사진이 보인다. (요~ 예쁜 것들~ ^^)

 

 

이렇게 구성되었다. 오른편에 가사와 스틸사진이 모아져 있다.

 

 

펭귄이 너무나 좋아했던 '심쿵' 장면이 트렉리스트와 함께 있다.

저 장면을 보면서 펭귄은 다른 의미로 심쿵했다.

저 둘이 너무 귀엽잖아!! o(>ㅁ<)o

 

 

트렉리스트, 노랫말, 그리고 작게 편집된 드라마 스틸사진 모음 3장(6페이지)이 OST CD에 수록되어 있다.

스틸사진을 하나 하나 보면 그 드라마 장면이 생각나서 참 좋다.

오늘 OST 도착한 기념으로 1화부터 정주행을 다시 해야겠다.

 

연기자들이 연기가 배우 본체로 보이는 것보다 캐릭터로 보이면 그 사람은 연기를 잘한 것이라 생각한다.

펭귄에게 <역도요정김복주>의 배우들 모두 그 캐릭터로 보였다.

복주, 준형, 시호, 재이 쌤, 난희, 선옥, 태권, 역도부, 리체부, 복주 아빠, 복주 삼촌, 준형 식구들, 아영 쌤 등등

정말 잊지 못할 드라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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